방 2개+거실 '1·2인 실속 공간'…태왕 아너스 로뎀 플러스 2차

입력 2014-03-31 07:58:22

소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소형 주택으로 구성된 태왕의 태왕아너스 로뎀 플러스 2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태왕 제공
소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소형 주택으로 구성된 태왕의 태왕아너스 로뎀 플러스 2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태왕 제공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와 미혼 및 이혼인구 증가로 1, 2인 가구의 비율이 급증하면서 소형 주택의 선호도가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최근 대구지역의 아파트 분양물량은 대부분 전용면적 60㎡ 이상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고 있다. 분양가격 또한 2억~3억 원으로 실수요자들이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반면 1, 2인 가구는 전용면적 50㎡대의 소형 주거공간을 원하고 있다. 작지만 큰방, 작은방에 거실까지 겸비한 실속 공간을 희망한다. 하지만 이들이 원하는 소형 주택을 찾기란 쉽지 않다.

최근 1, 2인 가구 증가로 활용도가 높은 전용면적 50~60㎡ 소형 주택의 수요가 증가하는데도 택지 부족과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소형 상품의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구 북구청 옆(옥산로 17길 10)에 들어서는 태왕아너스 로뎀 플러스 2차는 소형 주택 수요 해갈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 면적 59'51'50'27㎡의 4가지 유형 319실로 구성돼 있으며 소형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층을 위해 큰방과 작은방, 거실 구조를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함께 대구시민운동장과 북부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으며 북부경찰서, 북구청, 북대구세무서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까지 개통돼 교통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분양 광고를 맡고 있는 애드앤피알스미스 이태훈 대표는 "로뎀 플러스는 특화된 설계로 소형이지만 중대형 단지 못지않은 주거 공간과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053)428-4500.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