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 가구관 새 단장
대백프라자는 최근 9층과 10층 리빙관을 새 단장하고 가구전문관을 열었다.
새로 문을 연 가구전문관은 제품군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켜 가구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백프라자는 신혼 혼수 가구 전문브랜드와 친환경 가구 중심의 새로운 트렌드 그리고 북유럽 스타일의 가구를 고객들에게 제안할 수 있게 됐다. 또 1, 2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능성 접이베드 브랜드도 함께 선보인다.
'씰리침대'의 경우 지난 1950년부터 의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침대를 생산하고 있는 침대 전문 브랜드이며'오른'(ORN) 역시 새로운 생활양식을 제시하는 가변형가구 상품이다.
이외 클래식 가구 브랜드인'바로크 가구', 35개 세계 유명 디자이너 수입가구 멀티숍인'웰즈', 이탈리아 명품 디자인 소파'니꼴레띠'등 10여 개의 신규 가구 브랜드를 선보인다.
대백프라자 가구전문관은 기존 브랜드와 함께 총 22개 브랜드로 지역 백화점 가구관 중 최대 면적과 최대 브랜드를 자랑하게 됐다.
또한 대백프라자는 10층 가구전문관뿐만 아니라 9층 리빙관도 전자, 인테리어, 주방, 홈데코 파트로 나눠 새 단장했다.
한편 대백프라자는 가구전문관 및 리빙관 새 단장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가구전문관은 다음 달 1일부터 13일까지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7%에 해당하는 대백상품권을 증정하고, 500만원 이상 구매 시 무선 발광다이오드(LED) 스탠드를 제공한다.
리빙관도 같은 기간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에 해당하는 대백상품권, 신규 오픈 브랜드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수건을 준다.
김문기 대백프라자 가정용품 팀장은 "가구전문관으로 세계적인 가구 브랜드와 혼수, 침실'거실가구, 1인 가구에 이르기까지 지역 백화점 중 최대 규모의 가구 진용을 갖추게 됐다"며 "지역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구 스타일을 제안하고 최신 가구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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