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 재벌이었던 전 남편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임지연은 3월 28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일본 재벌이었던 전 남편과 그 집안에 대해 언급했다.
임지연은 "전남편이 알아주는 일본 재벌이었다. 정말 사랑해서 결혼을 했지만 현실은 모든게 불편했다. 전남편이 모든 걸 갖춰주고 난 몸만 간 상황이었다. 그러다보니 그 사람이 원하는 건 다 들어줘야 하는 상황이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무엇보다 중요했던 건 집안 분위기였다. TV에서 보는 재벌가 분위기에서 난 물 위에 뜬 기름 같았다. 악의 없이 잘 해주는 데도 왠지 섞일 수 없는 이질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풀하우스' 임지연 전 남편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풀하우스' 임지연 전 남편 언급 앞으로의 활동은?" "'풀하우스' 임지연 전 남편 언급 갈수록 예뻐져" "'풀하우스' 임지연 전 남편 언급 무슨 일이야?" 등의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임지연 정훈희 박현빈 엄지인 아나운서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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