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해명 '공항 태도 논란' 팬의 선물 뿌리치고 스타병 입증? "커피가 뭐?"

입력 2014-03-28 09:11:17

이종석 해명
이종석 해명 '공항 태도 논란' 팬의 선물 뿌리치고 스타병 입증? "커피가 뭐?"

'이종석 해명'이 눈길을 끈다.

배우 이종석이 공항에서 팬의 선물을 뿌리치는 장면이 포착돼 태도 논란이 된 가운데 소속사 측에서 해명을 하고 나섰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이종석 공항 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이날 홍콩에서 열리는 휴고보스(HUGO BOSS)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행사 참석 차 홍콩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 공항에 도착한 이종석의 모습으로 이종석이 차에서 내리자 한 여성팬이 다가가 이종석에게 선물을 건네려 했지만 매니저가 이를 저지했다.

이종석 역시 팬을 못 본 듯 지나쳤지만 계속해 따라온 팬은 이종석의 팔을 붙잡으며 선물을 내밀었다.

그러자 이종석은 팬의 팔을 뿌리치며 팬의 호의를 무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이종석 태도에 대한 논란이 일자 이종석 소속사 월메이드 이엔티 측은 "당시 이종석이 손에 커피를 들고 있었는데 누군가 갑자기 다가와 옷을 잡아 당기니 놀라서 그런 것이다. 팬의 선물을 무시하려 했던 것이 아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종석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해명, 팬 선물이라도 받아주지" "이종석 해명, 사과를 해야할 듯" "이종석 해명, 팬 무안했겠다" "이종석 해명, 많이 피곤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촬영에 한창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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