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남궁민 "뉴스 생방송서 갑자기 성형 고백?…턱에 보톡스를..."

입력 2014-03-27 09:17:50

'라디오스타 남궁민'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남궁민 성형 고백이 화제다.

남궁민은 3월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생방송 중 시술을 고백한 적이 있다는데 긴급 기자회견 식으로 한 것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아니다"며 손사레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남궁민은 과거 뉴스에서 성형사실을 고백한 일화에 대해 털어놓았다. "생방송인데 물어보시기에 자연스럽게 답한 것이다"고 언급한 그는 "주사 맞았다는 이야기를 했다. 턱에 보톡스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남궁민은 "당시 직접 물어보시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얘기하게 됐다"며 "'성형수술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고 보정 정도 했다. 턱에 보톡스 주사 맞았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역시 과거 성형사실을 전했던 홍진영은 "보톡스가 근육을 죽이는건데 껌이나 오징어 문어 씹으면 턱근육이 자란다"며 "그래서 그 근육을 6개월 마다 한 번씩 죽여줘야 한다"고 친절히 설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남궁민 성형고백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남궁민 성형 고백 웃기다" "생방송서 고백하다니 순진하시네" "라디오스타 남궁민 귀엽다" "라디오스타 남궁민 보톡스 고백에 홍진영 신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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