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2013년까지 100% 분양 행진에 이어 경산시의 공동주택 공급 물량이 향후에도 3천여 가구 이상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산 신대 우미린 445가구, 경산 신대 한신휴플러스 354가구, 하양 코아루 314가구, 신동아 파밀리에2단지 등 4개 단지 1천339가구가 분양 중이거나 분양 준비를 하고 있다.
제일합섬 및 새한미디어 공장부지로 활용되다 시가지조성사업지구로 지정된 경산 중산지구에도 포스코건설이 연내 1천7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부영주택이 사동에 1천660가구 등 모두 8개 단지 6천550가구가 분양 준비 중이다.
권역별로 보면 서부권(중산지구, 옥산 1'2지구)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옥산 1'2지구 아파트가 오래된데다 이 동네에는 신규 공급이 없었고 인근 대구 시지에도 신규 공급 계획이 서 있지 않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대구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 역세권(북부동, 압량면) 신대부적지구는 최근까지 1천515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됐고, 앞으로 800가구가 추가로 지어질 예정. 이 동네 역시 분양 전망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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