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치과의사회의 회장단이 잇따라 새롭게 출범했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는 이달 2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63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임기 3년의 신임 회장에 반용석 경산 반치과 원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으로는 안영두 경주 안치과 원장, 박태원 경산 중앙치과 원장, 양성일 포항 햇살가득한치과 원장 등을 선임했다.
반 신임 회장은 "경북은 지역이 넓고 방대해서 회원들 간에 유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행사가 제한적"이라면서 "각 지역 분회와 유기적으로 협조해서 소통하고 협회 차원의 봉사 활동을 통해 치과계의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내년 11월 열리는 영남권 5개 지부 학술대회인 '예스 덱스'(Yes Dex)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달 18일 대구시치과의사회는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3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민경호 명문치과 원장을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박세호 박세호연합치과 원장, 김명섭 명곡삼성치과 원장, 조우성 남부연세치과 원장이, 총무이사는 김상두 아세아바른이치과 원장이 당선됐다. 민 신임 회장은 "비전 있는 치과계, 실천하는 집행부를 목표로 행복한 동네치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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