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찬(53) 전 새누리당 대구시당 대외협력위원장이 25일 대구 달서구 4선거구(상인1동, 상인2동, 상인3동, 도원동)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수변공원을 재정비하고 지역에 위치한 학교 등 교육 시설을 대폭 정비하겠다"며 "아파트 주변의 도로 시설을 재점검하고 앞산공원 산책로와 등산로를 더 많은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일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차 전 위원장은 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 대통령 후보 대외협력 특보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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