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경선 없이 TV토론 2차례
새누리당 경상북도지사 경선은 예비경선 없이 김관용 현 지사, 권오을'박승호 예비후보 등 3명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경북도지사 경선을 다음 달 13일 열기로 최종 확정했다. 합동연설회 3차례, TV토론 2차례 실시되고 7일간 공식 선거운동이 진행된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경북도지사 후보 측 대리인은 24일 회의를 열고, 다음 달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을 공식 선거운동 기간으로 정했다. 또 12일 경북도 내 23개 시'군별로 해당 지역 선거관리위에서 투표를 실시하고 13일 후보자 선출대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미정이다.
합동연설회는 7~10일 사이 안동, 구미, 포항 등 3곳에서 열리고, TV토론회는 2차례 열기로 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경북도당 관계자는 "각 후보 대리인들이 합의했기 때문에 앞으로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이날 정해진 안대로 치러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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