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신형 'LF쏘나타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신형 쏘나타(프로젝트명 LF) 신차발표회에서 직전 모델인 6세대 쏘나타(프로젝트명 YF)보다 가격은 45만∼75만원 높지만 안전성과 편의사양 주행 성능 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2011년 'LF'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을 시작한 신형 쏘나타는 4천500억원을 투입해 제네시스 신모델에도 적용됐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를 적용했으며 절제된 품격과 가치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차체 길이는 4,855mm로 구형보다 35mm, 폭은 30mm, 높이는 5mm가 늘어 차체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엔진은 가솔린 누우 2.0 CVVL, 가솔린 세타Ⅱ 2.4 GDi, 누우 2.0 LPi 3가지이다.
차량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2.0 CVVL모델이 스타일 2,255만원, 스마트 2,545만원, 프리미엄 2,860만원이며 2.4모델은 스타일 2,395만원, 익스클루시브 2,990만원이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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