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한국어 실력 '일취월장' 하나 가르치니 열을 알아? "추성훈 흐뭇흐뭇~"

입력 2014-03-24 14:27:34

추사랑 한국어 실력
추사랑 한국어 실력 '일취월장' 하나 가르치니 열을 알아? "추성훈 흐뭇흐뭇~"/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캡처

'추사랑 한국어 실력'이 공개돼 화제다.

'추사랑 한국어 실력'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한국어 수업에 흥미를 가졌고, 특히 추사랑은 한국어 낱말 맞추기 게임에서 모두 정답을 맞혔다.

추성훈은 "나는 한국어 수업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모르겠다"며 추사랑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어 선생님을 집으로 초대했다.

그러나 추사랑은 낯선 한국어 선생님이 집에 도착하자 뽀로통한 모습을 보이며 수업을 받으러 하지 않았지만, 이내 아빠에게 끌려 나와 공부를 시작했다.

이에 한국어 선생님은 그림 카드를 활용한 덜 지루한 한국어 수업을 진행, 추사랑의 관심을 끌었다.

이때 추사랑은 빵, 침대, 전화기, 양말, 아이스크림, 자동차 등 선생님이 보여준 카드에 적힌 이름들을 한번 들은 뒤 바로 맞히는 듯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 추성훈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추사랑은 선생님과 동요 '곰 세 마리'를 부르던 중 "엄마 곰은 날씬해"를 "사랑이는 날씬해"라고 개사하는 등 눈에 띄게 성장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추사랑 한국어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사랑 한국어 실력, 이 정도일줄은 몰랐네요", "추사랑 한국어 실력, 한국말 하는 추사랑 너무 귀엽네요", "추사랑 한국어 실력, 너무 예쁜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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