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9일 포항선린병원과 경산세명병원, 영천손한방병원 등 3곳을 의료관광 우수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
포항선린병원은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확보해 외국인을 위한 원스톱 건강검진과 치과'안과진료까지 가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산세명병원은 외국인 통역원을 둔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외국인 유학생과 진료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의료관광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영천손한방병원은 대구 및 부산 분원과 연계한 의료관광 상품의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