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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59) 칠곡군수가 경북 칠곡군수 재선을 선언했다. 백 군수는 "일자리가 넘치는 칠곡,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칠곡, 어르신이 편안한 칠곡, 군민 모두가 행복한 칠곡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고 사명"이라며, "지금까지 그려놓은 밑그림을 제대로 실행해 새로운 칠곡 100년을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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