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옷 코디 굴욕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특별 DJ 이상순이 진행한 SBS 파워FM(107.7MHz) '대단한 라디오' 봄 특집에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특히 '보는 라디오'로 진행돼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을 직접 볼 수가 있었다.
이효리 이상순 라디오 진행 모습을 접한 한 청취자는 이상순이 입고 온 티셔츠를 보고 "상순 디제이님, 울 시어머니랑 같은 황토내복?"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이효리는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이상순의 의상을 이효리가 직접 골라줬기 때문이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의 동반 라디오 출연은 결혼 후 이번이 처음으로, 이상순은 휴가차 자리를 비운 DJ 장기하를 대신해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대단한 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이날 이효리는 추천곡으로 TLC의 'Waterfalls'를 선곡하며 "얼마 전 친구들과 작은 클럽에 가서 이 노래에 맞춰 땀이 나도록 춤을 췄다"는 설명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이상순 옷 코디 굴욕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효리 이상순 옷 코디 굴욕 안타깝다" "헉...내복이라니" "이효리 이상순 옷 코디 굴욕 웃기네요" "진짜 황토 내복 같기도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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