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하얀 청새치가 발견돼 화제다.
최근 미국 KSL 닷컴은 코스타리카에서 온몸이 흰 새치류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코스타리카에서 발견된 이 청새치는 낚시대회에 참가 중이던 낚시꾼 카렌 위버가 테스트용으로 설치한 낚싯대에 걸려 잡으려 했으나 놓치고 말았다.
미국 KSL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새치의 무게는 300파운드(약 167kg)로 추정된다.
학계에서는 이번에 확인된 온몸이 하얀 청새치에 대해 알비노보다는 루시스틱(leucistic)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스틱란 전체적인 색소 결핍이 아닌 부분적인 색소결핍으로 색소세포가 없는 알비노와 달리 약간의 색소세포를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온몸이 하얀 청새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온몸이 하얀 청새치 실제로 보고싶다" "온몸이 하얀 청새치 정말 신기하네" "온몸이 하얀 청새치 정말 온몸이 하얗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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