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8일 저소득층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보건, 복지, 보육 등 분야별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서비스 지원, 예산 운용,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지자체내 광역 사업지원 연계망 구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개개인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 대상자 352명에게 기초학습과 특기적성 교육지원 및 문화생활 여가지원, '자녀와 소통하는 멋진 부모교육', 생일축하 방문서비스 등 교육·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예방접종, 건강검진, 건강체험학습 등 보건분야에 걸쳐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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