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 당'정 소통, 선비문화 소통, 경제 소통, 신도청시대에 부합하는 자치단체 간 소통 등 5대 소통을 통해 불통으로 잃어버린 8년을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최영섭(50) 영주발전연구소장은 최근 영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최 소장은 "8년간의 불통으로 영주의 자존심인 선비문화의 주도권을 안동에 빼앗겼고, 각종 축제 남발로 시민들의 무관심은 반복됐다. 판타시온 리조트도 8년 내내 방치되고 있다. 잃어버린 8년, 불통 8년을 되찾기 위해 지난 15년간의 좌절과 아픔을 딛고 영주 발전의 해법을 찾기 위해 지역을 누비며 중앙정치 인맥을 쌓아왔다. 영주 소통 5대 과제를 시원하게 펼쳐보이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언론 홍보대학원을 수료한 최 소장은 장윤석 국회의원 선거대책총괄본부장과 홍사덕 국회의원 보좌관, 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 드림실천위원회 총괄본부장을 지냈으며 현재 지역에서 최영선 영주발전연구소 소장과 영주시 장애인협회 고문, 동국대 총동창회 부회장,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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