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부품 생산 세계적 기업 도약…복지재단 설립 사회적 기여도
김상태(사진) 평화발레오 회장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32년간 자동차부품업체를 운영하면서 ㈜평화발레오, 평화정공㈜, 한국파워트레인㈜ 3개사를 세계적인 자동차부품업체로 성장시켰다. 또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대구경북자동차부품진흥재단 이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해왔다. 특히 창립 이래 단 한 번의 노사분규도 발생하지 않을 만큼 노사 상생관계를 확립했으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활동을 강조함으로써 동반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평화큰나무복지재단'을 설립,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는 등 많은 기업인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인간존중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가치창조와 행복을 추구한다'는 경영철학을 꾸준히 지키려 노력했다"며 "앞으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지켜나가는 기업, 경영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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