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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제작팀은 화상을 입었지만 군대에 간 아들밖에 돌봐줄 사람이 없는 조윤식(가명'56'본지 5일 자 10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607만9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조 씨의 아들은 "특별휴가가 끝나고 부대로 복귀해야 하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힘을 낼 수 있게 됐다. 아버지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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