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연수원이 성주봉 자연휴양림이 있는 상주시 은척면에 건립된다.
경상북도와 상주시, 동아쏘시오그룹은 18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상주연수원'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성백영 상주시장,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회장,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연간 2만 명 이상의 교육생이 사용하게 될 연수원 위치는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 일대 1만5천㎡로 정해졌으며 연수원은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상주의 명문고인 상주고등학교가 동아쏘시오그룹 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