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선교활동 남편과 5년간 아이티행 탈퇴인가? "JYP 입장은?"

입력 2014-03-18 21:21:16

원더걸스 선예 선교활동 남편과 5년간 아이티행 탈퇴인가?
원더걸스 선예 선교활동 남편과 5년간 아이티행 탈퇴인가? "JYP 입장은?"

원더걸스 선예가 선교활동을 위해 남편과 함께 5년 동안 아이티에 머무를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더걸스 선예는 18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편과 함께 아이티에서 5년 간 선교활동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선예는 "미국에 건너간 후 부터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맘 속 깊숙이 품고 있던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아이티에서 머물면서 남편과 함께 전도를 위한 NGO 단체를 설립해 제 2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선교활동에 대한 생각을 설명했다.

앞서 선예는 재계약을 마친JYP의 입장과 함께 선예가 선교활동을 한다는 소식에 원더걸스의 해체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가 들렸다.

이에 대해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더걸스는 아직 해체되지 않았다. 이후 활동 방향을 논의 중이다"는 공식 입장을 취했다.

앞서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아이티 봉사활동에서 만난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작년 10월에 득녀했다.

'선예 아이티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선예 아이티행, 훌륭한 결정이다", "선예 아이티행, 못 본다니 아쉽다", "선예 아이티행, 근황 자주 들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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