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기황후 하차 소감이 전해졌다.
3월 17일 방송된 '기황후'에서는 갖은 패악을 부리다 결국 교수형에 처해지는 타나실리(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타나실리 역을 맡은 백진희는 타나실리가 죽음을 맞으며 '기황후'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이에 백진희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타나실리가 '기황후'에서 떠나게 됐다"며 "그동안 타나실리를 응원하고 아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인사했다.
이어 그는 "막상 작품을 떠나려니 시원섭섭하다. 좋은 작품과 배우들을 만나 좋았고 감사했다"며 "물론 아쉬운 점이나 부족한 부분도 없지 않지만 '기황후'를 만나 행복했다"고 아쉬움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백진희 기황후 하차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진희 기황후 하차 소감 들어보니 아쉬움 많네" "백진희 하차 내가 아쉽네요" "백진희 기황후 하차 진짜?" "백진희 기황후 하차 하지 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기황후' 말미에서는 바얀 후드 역의 임주은이 등장하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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