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기황후 하차…목 매달려 죽으며 "나는 이 나라의 황후!" 소름

입력 2014-03-18 11:35:44

'백진희 기황후 하차' 사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백진희 기황후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8회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교형으로 죽음을 맞이했다.

이날 타나실리는 아버지 연철(전국환 분)과 오라버니 탑자해(차도진 분)가 처형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황제 타환(지창욱 분) 앞에서 오열했다.

교형에 처하게 된 타나실리는 나무에 목이 매달려 죽으면서도 "나는 이 나라의 황후다"라고 외치며 분노했다. 하지만 결국 처참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백진희 기황후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진희 기황후 하차 결국엔 죽어서 하네" "백진희 기황후 하차 전 처형 연기 진짜 소름 돋더라" "백진희 기황후 하차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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