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아, '이승기-수지' 키스신 질투 질문에...'急당황'

입력 2014-03-18 09:42:43

'힐링캠프 윤아 질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소녀시대 윤아가 수지를 질투한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승기와의 열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윤아는 이승기가 과거 방송에서 꾸준히 윤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는데 그때부터 대시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윤아는 "그건 아니다. 당연히 방송이니까 그런 거라고 생각했다. 당시 따로 (대시) 한 것도 없었다"고 답했다.

또 윤아는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이승기와 포옹, 키스신 등으로 호흡을 맞춘 수지를 질투했다는 소문에 대해 "전혀 아니다. 일이지 않냐"고 해명했다. 이어 "어디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출처가 궁금하다"고 대답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윤아에게 "착한 연애가 사실이냐. 차 안에서 뭐하는 거냐"며 이승기와의 데이트에 대해 거듭 물었다.

그러자 윤아는 "따로 말씀드리겠다. 오프더레코드 캠프 가시면 사적으로 말하겠다"고 재치있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어차피 다음 주에 이승기가 나온다. 차 안에서 뭐했는지 정확하게 묻겠다"며 이승기 출연을 예고했다.

힐링캠프 윤아의 솔직한 연애담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윤아 진짜 솔직해졌네" "힐링캠프 윤아 당연히 질투나지 않나? 질투 안나면 거짓말 같은데" "힐링캠프, 윤아 덕분에 시청율 많이 올랐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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