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강지환'이 화제다.
'빅맨 강지환'이 화제인 이유는 새 드라마 '빅맨' 에 출연하는 강지환의 첫 촬영현장이 공개된 것.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강지환은 유들유들한 성격 덕분에 주변 사람들과 살갑게 지내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이들에겐 가차 없이 무섭게 변하는 열혈사나이 김지혁 역을 맡았다.
공개된 '빅맨 강지환'사진 속 강지환은 부스스한 머리와 편한 옷차림으로 친근한 매력을 풍겼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빅맨에서 강지환은 이번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우는 등 말투와 행동 하나까지 김지혁 캐릭터에 빙의해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강지환은 "드라마를 하게 되면 매번 멋있게 나올 생각만 했는데 이번엔 멋스러움은 사치란 생각으로 기본 뼈대를 잡고 정말 살아 숨 쉬는 날 연기하려 포커스를 맞췄다. 강지환이 아닌 캐릭터로 기억되는 배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빅맨 강지환 소식에 네티즌들은 "빅맨 강지환, 강지환 오랫만에 안방에서 보겠네", "빅맨 강지환, 일부러 살까지 찌우다니… 열정 대단하다", "빅맨 강지환, 미친 연기력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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