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전거동호회 '두바퀴'(리더 박태환)가 8, 9일 칠곡보에서 부산 을숙도 하구언 제방까지 230㎞를 종주했다. 두바퀴 회원들은 자전거를 타고 낙동강 자전거길 및 각 시'군의 자전거 도로에 대해 분석하고,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가산산성 등 지역 관광자원 홍보 활동도 펼쳤다.
낙동강 자전거길 업무 담당을 맡고 있는 박태환 리더는 "국토종주를 끝낸 후에는 6'25전쟁을 상징하는 62.5㎞의 자전거 코스를 개발하고, 전국에서 가장 쾌적한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전국 동호인들이 칠곡군을 즐겨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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