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복귀 심경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옥소리는 이혼 후 7년 만에 복귀한 심경과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소리는 "3년 전 재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내가 편한 엄마는 아니었다. 아이들 유치원에 가도 한국 아이들과 학부형이 있어 엄마를 오라고 하는데 선뜻 못 가겠더라. 그래서 늘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옥소리는 방송 복귀 이유에 대해 "용기를 내 세상 밖으로 나온 이유는 나로 인해 더 이상 가족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옥소리는 "얼마 됐다고 복귀냐 반대 의견도 많다. 제 잘못으로 생긴 문제였으니까 제가 다 해결해야 하고. 어떤 악플이나 지탄을 받더라도 제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이라며 재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옥소리 복귀 심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소리 복귀 심경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 했으면 좋겠다" "옥소리 복귀 심경 파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