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재혼 언급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신세계' 녹화에서 '아이 없이 살아가는 딩크족 부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 중 조혜련은 "솔직히 어린 시절엔 형제가 많은 것이 불만이기도 했다"며 운을 떼웠다.
조혜련은 "나는 8남매 중에 다섯째다. 어릴 적 기억을 떠올려보면, 우리 집에는 항상 애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조용한 곳에서 살게 해 달라'는 무언의 외침으로 가출을 감행했던 적도 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조혜련은 "하지만 지금은 명절 등 가족모임이 있을 때, 8남매가 다 모이면 서른 대여섯 명이 되는데 참 좋다"며 "나도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둔 엄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보니, 아이를 키우는 것은 행복한 일이 더라. 만약 기회가 돼서 재혼을 한다면, 아이를 하나 더 낳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조혜련 재혼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혜련 재혼 언급 요즘 많이 힘드신가봐요" "조혜련 재혼 언급 힘내세요" "조혜련 재혼 언급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