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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해빙기를 맞아 자전거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까지 낙동강과 금호강, 신천 등 자전거도로 전 구간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1일 오후 동신교 아래 신천둔치 자전거 길에서 대구자전거타기운동연합 회원과 동호인, 시 교통관리과 직원 등 민관 합동점검단이 안내표지판과 도로 파손 등 각종 시설물의 보수, 보강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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