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서 주민 등 100여 명 참석 축하
영천의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스타하우스' 2호 준공식이 11일 영천시 고경면 가징계길 천모(57) 씨 집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훈 영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과 김영석 영천시장, 이대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한명동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성금 기탁자, 후원자, 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주택은 자동차 내장재 표면처리 전문기업인 ㈜화진 조만호 회장의 지정기탁금 중 일부인 4천만원과 홍익건축(대표 김민호)의 무료 설계, 유림전력(대표 김규준)의 전기 공사, 대한지적공사 영천지사(지사장 정영재)의 경계 측량 후원 등으로 집수리자활공동체인 솔내음건축이 완공했다.
유석권 법무사가 무료로 등기를 해줬으며 각계에서 세탁기, TV, 전기밥솥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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