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효과에 대구교도소 터 개발 호재…'화원역 이진 캐스빌' 내달 분양

입력 2014-03-12 09:57:50

이진종합건설은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화원역 이진캐스빌'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전문 단지로 모두 900가구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구간 내 들어설 화원역(가칭)과 500여m 거리인데다 도시철도 개통 후인 2016년말 입주예정이어서 역세권효과가 기대된다. 화원 일대는 10여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어 수요자가 풍부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도 좋다. 화원 이진캐스빌은 농협하나로클럽, 화원전통시장과 가깝고 화원읍사무소, 보건소, 은행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자동차나 대중교통 이용 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월배지구 쇼핑상권으로의 접근도 쉽다.

개발호재도 있다.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개발되면 달성시민광장(가칭)에서 교정박물관, 문화'공연공간, 역사'교육공간, 건강'휴식공간 등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월성동 월성네거리 근처에 있다. 분양문의 053)644-2002.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