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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제작팀은 도와줄 사람이 없어 뇌동맥류 수술 후 병원에서 홀로 지내는 이귀순(52'본지 2월 26일 자 10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575만2천950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씨는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힘이 나고 몸도 많이 좋아졌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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