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새터민 운전면허 지원…문경署'면허시험장'다문화센터 협약

입력 2014-03-11 10:30:53

문경경찰서(서장 김청수)와 문경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정재기), 문경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경임) 등 3개기관은 7일 문경경찰서에서 결혼이주여성 및 새터민의 운전면허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면허시험장은 이주여성 및 새터민이 운전면허를 취득할 때까지 교통안전교육과 영상체험장을 제공하고 다문화센터는 이주여성 선정 및 교통교육장소 제공, 경찰서는 면허취득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 확보 및 정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문경에는 16개 국가 392명의 결혼이주여성과 새터민 일부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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