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10일 오후 2시 대구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2014년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더 많은 예술인들에게 올해의 예술인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예술인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해 대전, 무안, 광주, 부산, 춘천, 수원 등에서 약 700명의 예술인이 참석했다.
올해 예술인 복지 예산은 전년대비 38.5% 늘어난 약 200억원이 투입된다. 재단은 실업급여와 비슷한 성격으로 월 100만원을 최대 8개월까지 지원하는 '예술인 긴급복지 지원' 사업 등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말 '예술인 복지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새롭게 시작되거나 달라진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예술인복지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들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홈페이지(www.kawf.kr) 또는 대구문화재단(www.dgfc.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02)366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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