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그리스와 경기에서 박주영, 손흥민 연속골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지난 1,2월 미국에서 치른 세 차례 평가전에서 코스타리카를 1-0으로 꺾은 이후 멕시코(0-4), 미국(0-2)을 상대로 당한 연패도 끊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 그리스를 꺾은 대표팀은 100일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월드컵 전망을 밝게 한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들어간 박주영은 이날 전반 18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그리스 골문을 두드려 대표팀은 물론 보고 있던 한국 축구팬들을 환호케 했다.
특히 손흥민도 후반 10분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 예감을 더 단단케 했다. 그는 선제골을 장식한 박주영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하며 도움을 줬고 경기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한국-그리스 전 연속골 우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그리스 전 진짜 멋있더라~" "우리나라 대표팀 파이팅!" "한국-그리스 전 연속골 한 손흥민 박주영 정말 대단!" "한국-그리스 전 박주영 손흥민 연속골 자랑스럽네요!" "한국-그리스 전 박주영 손흥민 연속골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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