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우미 린 모델하우스 '활짝'

입력 2014-03-06 10:16:29

분양가 3.3㎡ 당 650만원대

우미건설은 7일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경산시 신대부적지구 1-2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8~20층 6개동 445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650만원대로 지난해 같은 택지지구에서 공급한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단지 주변으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역이 가깝고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1'2'3산업단지가 있어 배후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경산과학고, 영남대도 가깝다. 대형마트 및 우체국, 면사무소, 파출소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외에도 대형 복도와 가변형 벽체 설계를 반영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전용 84㎡의 경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아파트는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된다.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남녀구분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광고대행사 ㈜솔트커뮤니케이션즈 최종태 대표는 "신대부적지구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연장개통 돼 대구로의 이동이 편하고, 산업단지들이 인근에 몰린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수성구 사월동 367-3번지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053)791-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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