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손연재, 17살부터 절친…연재가 바빠서 연락은..."

입력 2014-03-06 10:17:29

'심은경 손연재' 사진. SBS '한밤의 TV 연예'

심은경 손연재 절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광고 촬영 중인 배우 조정석과 심은경을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은경은 절친으로 체조선수 손연재를 언급하며 "17살 때 처음 만나 친해졌다. 연재가 워낙 바빠서 자주 보지 못했는데 연락은 꾸준히 하고 있다"라고 우정을 과시햇다.

또한 이날 심은경은 영화 '수상한 그녀' 800만 관객 돌파에 대해 구수한 사투리로 소감을 전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심은경이 출연한 영화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 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가 처음 맞이하는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가족 코미디 장르이다.

심은경과 손연재의 절친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은경과 손연재 의외의 인연이네", "또래 친구인가", "신기하다", "심은경 인맥 넓을 것 같다", "성격 좋아 보여", "심은경 귀엽다", "두 사람 모두 훈훈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은경은 배우 류승룡, 그룹 엠블랙의 이준과 함께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서울역'에 목소리로 출연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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