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우주사진 공개 `그래비티` 아카데미 시상식 7관왕 축하! `진짜 그래비티!`

'나사 우주사진 공개'로 화제가 되고 있다.

'나사 우주사진 공개'는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영화 '그래비티'의 아카데미 시상식 7관왕을 축하하며 실제 우주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그래비티'는 7관왕을 차지하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에 나사는 트위터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나사는 그래비티의 7관왕 수상을 축하한다. 여기 진짜 '그래비티'가 있다"는 글과 함께 '나사 우주사진 공개'를 했다.

이어 나사는 사진 10여장을 게재했다.

나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영화 '그래비티'처럼 한 우주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는 우주비행사 스티븐 스미스가 지난 1999년 3차례의 우주유영을 통해 허블우주망원경을 수리하는 모습이다.

공개된 다른 '나사 우주사진'에서는 푸른 지구의 대기 표면과 광활한 우주 한 가운데 떠다니고 있는 우주인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그래비티'는 시각효과상과 음향 믹싱상, 음향 효과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에 이어 감독상까지 수상하며 7관왕에 올랐다.

'나사 우주사진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사 우주사진 공개, 정말 어마어마하다" "나사 우주사진 공개, 진정한 그래비티가 여기에 있네" "나사 우주사진 공개, 우주는 정말 신비로우면서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나사 우주사진 공개 '그래비티' 아카데미 시상식 7관왕 축하! "진짜 그래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