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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제작팀은 뇌수술 후 치료비 때문에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청년 알리(24'본지 2월 19일 자 10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464만8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알리를 도와주고 있는 병원 관계자는 "도와주신 독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알리가 빨리 치료를 마치고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병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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