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유재석 신작 예능 '나는 남자다' 합류…"도대체 무슨 내용?"

'노홍철 유재석 신작 예능'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노홍철 유재석 신작 예능 '나는 남자다'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인 노홍철이 유재석과 함께 KBS2 새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전격 합류한다.

KBS 예능제작국 관계자는 4일 오후 스타뉴스에 "노홍철이 '나는 남자다'에 MC로 합류한다"며 "나머지는 현재 녹화 전이기에 게스트와 MC 구도를 두고 다양한 논의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나는 남자다'는 이동훈 PD와 MBC '무한도전, KBS2 '해피투게더'의 주기쁨 작가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토크쇼다. 특히 유재석이 4년 만에 새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는 것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는 남자다'는 관찰예능, 리얼 버라이어티가 아닌 공개방송 토크 형식으로 남자들은 잘 모르는 여자들의 세계를 테마로 얘기를 나눈다. 매 회 여성 게스트가 출연해 호기심을 풀어줄 예정이다.

노홍철 유재석 신작 예능 '나는 남자다' 합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유재석 신작 예능 '나는 남자다' 합류 하다니 완전 기대되네요" "무슨 내용이지?" "노홍철 유재석 신작 예능 '나는 남자다' 합류 보니까 마녀사냥 비슷한 것 같은데?" "마녀사냥 스멜이..." "노홍철 유재석 신작 예능 '나는 남자다' 합류 하니 대박 캐스팅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오는 19일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4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