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하루 백설공주 변신! "물고기 마니아 물고기 먹고 죽다? 헉!"
'슈퍼맨 하루'가 백설공주로 변신해 화제다.
'슈퍼맨' 타블로의 시크한 딸 하루가 동화 속 백설공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 하루'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타블로와 이하루 부녀를 주인공으로 한 동화책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의 딸 이하루는 처음 입어보는 백설공주 드레스에 다소 어색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사진 촬영을 위해 청소 연기를 시키자 진짜 청소를 하는 모습으로 풍부한 연기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슈퍼맨 하루'는 공주 드레스를 입은 하루를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던 타블로는 순간 돌변해 "대체 누구랑 결혼하는 걸까? 언젠가 이런 날이 올 텐데"라고 중얼거리며 질투해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슈퍼맨 하루'는 물고기 마니아 답게 독이 든 사과 대신 백설공주가 물고기를 먹고 죽는 장면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슈퍼맨 하루'의 공주 변신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하루, 독이 든 사과 대신 물고기라니 하여간 알아줘야해" "슈퍼맨 하루 귀여운 4차원" "슈퍼맨 하루, 공주 드레스 입고 나니 천상 여자아이" "슈퍼맨 하루, 시크한 매력 반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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