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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46) 신임 칠곡경찰서장은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 받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홍익 경찰이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주 출신인 김 서장은 경찰대(7기)를 졸업하고 인천 부평서 형사과장과 서울경찰청 성동서 형사과장, 서울경찰청 수사부 형사과 강력계장, 수사2계장, 경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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