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서구의 발전을 앞당기는 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다시 뛰는 서구와 변화하는 대구시의 가교 역할을 하고, 3년 동안의 구정 업무 중 제대로 완성하지 못한 숙제를 풀어 변화하는 서구를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김재진(38) 대구 서구의원은 28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의원(서구 제2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구의원은 조만간 구의원직을 사직하고 내달 3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선거전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대구고와 대구가톨릭대 경영학과 3년 과정을 수료한 김 구의원은 현재 청년유권자 서구지부장을 맡고 있다.
이창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