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가 OECD 국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통계청은 '2013년 출생 사망통계 잠정치'를 발표하고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가 43만6600명임을 알렸다.
이는 지난 2012년의 48만4600명보다 9.9%가량 감소한 수치다.
아울러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수 '합계출산율' 역시 지난해 1.19명으로 나타났다.
세계 기준 '초 저출산국가' 기준은 합계출산율 1.30명으로 한국은 이미 초저출산국에 진입한 것.
특히 OECD 평균 합계 출산율인 1.7명을 훨씬 밑돌아 눈길을 끌었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 통계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 보니 우리나라 점점 노령화되겠네요"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 큰일인데?"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살기가 정말 힘들다는 것"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 너무 심하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 교육열에 등록금도 한 몫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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