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옛 가은역사터에서 먹뱅이 구간까지 단선 철로자전거가, 왕복 6.2km, 1시간 거리의 복선화 코스로 새롭게 개통됐습니다.
문경시는 구랑리역에서 진남역 구간도 올 상반기까지 복선코스로 완공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2012년 옛 가은역사가 복원되면서 운행이 시작된 가은선 철로자전거 구간 전체가 복선 코스로 정비됩니다.
문경시는 이 구간을 환상터널 등 이색볼거리를 가미한 철길 테마로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폐철로를 활용해 철로자전거를 관광상품화한 문경시는 현재 5개 코스에서 철로자전거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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