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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조되고 있는 아파트 분양 열기 속에 대구 북구 금호지구에 ㈜서한이 모델하우스를 지으면서 현장의 도토리나무를 베어내지 않고 그대로 보존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 나무는 따뜻한 실내 온기 때문에 푸른 잎을 맺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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