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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생활체육회는 25일 대구호텔에서 박영기 회장과 대의원, 감사 등 4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했다.
대구시생활체육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2014년도 예산 34억7천200만원을 확정 지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예산보다 12억 정도 증가한 것이다. 또 총회에서 권영유 세무사와 나수영 대구시교육청 평생체육보건과장이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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