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나오션리조트 안전사고 수사본부는 현재 리조트측을 비롯해 시공사, 철골 구조물 납품업체, 건축사사무소, 이벤트업체, 부산외대 총학생회, 경주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선 리조트측의 관리 부실에 따른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고, 관계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법인과 시설 관리 책임자, 안전 관리 책임자 등의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최소한 3명이 처벌 대상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이벤트업체와 부산외대 총학생회 사이에 부당거래가 있었는지 등도 함께 수사하고 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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