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의 'BSU(Baby boomer Skill UP) 프로젝트'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2모작'을 지원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베이비붐 세대 중 퇴직자, 은퇴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방을 접목해 현장 맞춤형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5개 과정에 125명의 교육인원을 모집했다. 5개 과정은 ▷약선메뉴 설계 전문인력 양성 ▷한방소재 발효 및 가공인력 양성 ▷한방제품 마케터 인력 양성 ▷한방산업 프랜차이즈매니저 양성 ▷전통 장례문화 서비스 인력 양성 등이다.
대구한의대는 각 과정별 전담 교수와 멘토를 배치하고 체계적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비학위 전문가 과정 중간평가에서 전국 13개 대학(64개 교육과정)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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