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성주군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성주군은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제안 특강과 공무원 111 제안운동(한 달에 한 명이 한 건씩 아이디어를 내는 운동), 제안 동아리 등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국민제안 252건, 공무원 제안 79건을 접수받아 두 차례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군정발전 아이디어로 활용하고 있다.
김창수 성주군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게 제안 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행정제도개선으로 발전시켜 군민을 위한 밝은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